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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권 설정계약, 전세금 보호를 위한 필수 조치

by The Advocate 2024.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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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권 설정계약이라는 단어를 들어보셨나요? 전세권 설정계약은 임차인이 임대인의 부동산에 전세권을 설정하고, 그 전세권을 통해 전세금을 보호받는 계약입니다. 전세권 설정계약을 하면 임차인은 임대인이 부동산을 경매에 넘기거나, 다른 채권자가 있을 경우에도 전세금을 우선적으로 변제받을 수 있습니다. 전세권 설정계약은 전세금 보호를 위한 필수 조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전세권 설정계약의 개념과 필요 서류, 비용과 장단점, 실제 사례와 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전세권 설정계약의 개념과 필요 서류

전세권 설정계약이란?

전세권 설정계약은 임차인이 임대인의 부동산에 전세권을 설정하고, 그 전세권을 통해 전세금을 보호받는 계약입니다. 전세권이란 임차인이 임대인에게 전세금을 지급하고, 임대인의 부동산을 사용할 수 있는 권리입니다. 전세권 설정계약을 하면 임차인은 임대인의 부동산에 전세권을 등기하고, 그 등기부등본에 접수일자와 순위번호를 기록합니다. 이렇게 하면 임차인은 전세권을 법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습니다. 전세권 설정계약은 임차인과 임대인이 합의하고, 법무사나 공증인의 도움을 받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전세권 설정계약을 위해 필요한 서류는?

전세권 설정계약을 하려면 임대인의 협조가 필요하고, 다음과 같은 서류가 필요합니다.

  • 전세권 설정 계약서: 임차인과 임대인이 전세권 설정에 대해 합의한 내용을 적은 문서입니다. 전세권 설정 계약서에는 임차인과 임대인의 성명과 주소, 임대인의 부동산의 위치와 면적, 전세금의 금액과 지급 방법, 전세권 설정의 목적과 기간, 전세권 설정의 비용과 부담 방식, 전세권 설정의 효력과 해제 조건 등이 포함되어야 합니다. 전세권 설정 계약서는 임차인과 임대인이 모두 서명하고, 수입증지를 부착해야 합니다.
  • 주민등록 초본: 임차인과 임대인의 신분을 확인하기 위한 서류입니다. 주민등록 초본은 임차인과 임대인이 각각 자신의 것을 제공해야 합니다.
  • 등기필증: 임대인의 부동산의 소유권을 확인하기 위한 서류입니다. 등기필증은 임대인이 자신의 부동산에 대한 등기부등본을 발급받아 제공해야 합니다. 등기필증에는 임대인의 부동산의 위치와 면적, 소유권자의 성명과 주소, 부동산에 대한 채권자나 저당권자의 유무 등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 도면: 임대인의 부동산의 형상과 구조를 확인하기 위한 서류입니다. 도면은 임대인이 자신의 부동산에 대한 건축물대장을 발급받아 제공해야 합니다. 도면에는 임대인의 부동산의 평면도, 입면도, 단면도, 구조도, 설계도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등록면허세 영수필 확인서: 전세권 설정에 따른 세금을 납부했음을 확인하기 위한 서류입니다. 등록면허세 영수필 확인서는 임차인이 전세권 설정에 따른 등록세와 지방교육세를 납부하고, 납부증을 발급받아 제공해야 합니다. 등록면허세 영수필 확인서에는 임차인의 성명과 주소, 전세권 설정에 따른 세금의 금액과 납부일자, 납부증 번호 등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 등기신청 수수료 영수필확인서: 전세권 설정에 따른 등기를 신청했음을 확인하기 위한 서류입니다. 등기신청 수수료 영수필확인서는 임차인이 전세권 설정에 따른 등기를 신청하고, 신청 수수료를 납부하고, 납부증을 발급받아 제공해야 합니다. 등기신청 수수료 영수필확인서에는 임차인의 성명과 주소, 전세권 설정에 따른 등기의 목적과 내용, 신청 수수료의 금액과 납부일자, 납부증 번호 등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 인감장, 인감증명서 or 본인서명사실 확인서 or 전자본인서명확인서 발급증: 임차인과 임대인의 신원을 확인하기 위한 서류입니다. 인감장, 인감증명서, 본인서명사실 확인서, 전자본인서명확인서 발급증 중 하나를 선택하여 제공해야 합니다. 인감장은 임차인과 임대인이 각각 자신의 인감을 찍은 것이고, 인감증명서는 임차인과 임대인이 각각 자신의 인감이 등록된 것을 증명하는 서류입니다. 본인서명사실 확인서는 임차인과 임대인이 각각 자신의 서명이 등록된 것을 증명하는 서류입니다. 전자본인서명확인서 발급증은 임차인과 임대인이 각각 자신의 전자서명이 인증된 것을 증명하는 서류입니다.

2. 전세권 설정계약의 비용과 장단점

전세권 설정계약의 비용은 얼마나 드나?

전세권 설정계약의 비용은 보증금의 0.24%에 해당하는 등록세와 지방교육세, 그리고 15,000원의 수입증지 비용이 발생합니다. 또한 법무사를 선임하면 약 10만원의 수수료가 추가됩니다. 예를 들어, 보증금이 4억원이라면, 4억 X 0.24% = 96만원 + 15,000원 + 법무사 수수료로 계산하시면 됩니다.

전세권 설정계약의 장점은 무엇인가?

전세권 설정계약의 장점은 전세금을 우선적으로 변제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만약 임대인이 부동산을 경매에 넘기거나, 다른 채권자가 있을 경우, 전세권 설정을 한 임차인은 등기부등본에 기록된 접수일자와 순위번호에 따라 낙찰대금에서 전세금을 우선적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전세권 설정을 하면 임차인은 이사를 가더라도 전세권의 효력이 유지되고, 임의경매신청을 통해 전세금을 반환받을 수 있습니다.

전세권 설정계약의 단점은 무엇인가?

전세권 설정계약의 단점은 임대인의 협조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임대인은 전세권 설정을 위해 여러 가지 서류를 제공해야 하고, 임차인의 전세권 설정을 거부할 수도 있습니다. 임대인이 전세권 설정을 싫어하는 이유는 서류 준비가 귀찮고, 임차인이나 법무사에게 자신의 재산에 관한 정보를 공개해야 한다는 불안감 때문입니다. 

3. 전세권 설정계약의 실제 사례와 팁

전세권 설정계약이 꼭 필요한 경우는 언제인가?

전세권 설정계약이 꼭 필요한 경우는 임차인이 법인인 경우입니다. 법인은 전입신고를 할 수 없기 때문에, 확정일자 보호를 받을 수 없습니다. 따라서 전세권 설정을 통해 전세금을 보호받아야 합니다. 

전세권 설정계약을 하기 위한 절차는 어떻게 되나?

전세권 설정계약을 하기 위한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 임차인과 임대인이 전세권 설정에 대해 합의하고, 전세권 설정 계약서를 작성하고, 서명하고, 수입증지를 부착합니다.
  • 임차인과 임대인이 각각 필요한 서류를 준비하고, 법무사나 공증인에게 의뢰합니다.
  • 법무사나 공증인이 전세권 설정에 따른 세금을 납부하고, 납부증을 발급받습니다.
  • 법무사나 공증인이 전세권 설정에 따른 등기를 신청하고, 신청 수수료를 납부하고, 납부증을 발급받습니다.
  • 법무사나 공증인이 전세권 설정에 따른 등기부등본을 발급받고, 임차인과 임대인에게 전달합니다.

전세권 설정계약을 할 때 주의할 점은 무엇인가?

전세권 설정계약을 할 때 주의할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전세권 설정 계약서는 임차인과 임대인이 모두 서명하고, 수입증지를 부착해야 합니다. 서명이나 수입증지가 누락되면 전세권 설정의 효력이 없습니다.
  • 전세권 설정에 따른 세금은 임차인이 납부해야 합니다. 임대인이 납부하면 임차인의 전세권 설정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 전세권 설정에 따른 등기는 임차인의 성명과 주소로 신청해야 합니다. 임대인의 성명과 주소로 신청하면 임차인의 전세권 설정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 전세권 설정에 따른 등기부등본은 임차인이 잘 보관해야 합니다. 등기부등본이 분실되면 전세권 설정의 증거가 없어질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전세권 설정계약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전세권 설정계약은 전세금 보호를 위한 필수 조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세권 설정계약의 개념과 필요 서류, 비용과 장단점, 실제 사례와 팁을 참고하시면 전세권 설정계약을 더 쉽고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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