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서 새롭게 도입하는 기후동행카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기후동행카드는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카드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촉진하고, 교통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서울시의 노력의 일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의 종류, 발급 방법, 사용 방법, 환불 방법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기후동행카드란 무엇인가?
기후동행카드의 정의와 목적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에서 도입하는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권입니다.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하면 서울 권역 내 지하철, 시내버스, 마을버스, 공공자전거 따릉이 등 모든 대중교통수단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의 목적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촉진하고, 교통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것입니다.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개인차량의 사용을 줄이고, 대중교통의 사용을 늘려야 합니다. 대중교통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대중교통의 편리성과 접근성을 높여야 합니다. 교통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는 대중교통의 가격을 합리적으로 설정해야 합니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서울시는 기후동행카드를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기후동행카드의 시범 운영 기간과 가격
기후동행카드는 2024년 1월 27일부터 6월 30일까지 시범 운영될 예정입니다. 기후동행카드의 가격은 6만 2천원 또는 6만 5천원입니다. 6만 2천원짜리 기후동행카드는 평일에만 사용할 수 있고, 6만 5천원짜리 기후동행카드는 평일과 주말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의 가격은 일반적인 대중교통 요금보다 저렴하게 책정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평균적으로 한 달에 대중교통을 40회 이용한다고 가정하면, 일반 요금은 8만 4천원이지만,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하면 6만 2천원으로 절약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하면 대중교통을 더 자주 이용할 수 있으므로, 교통비의 효율성도 높일 수 있습니다.
2. 기후동행카드의 종류와 발급 방법
모바일카드와 실물카드의 차이점
기후동행카드는 모바일카드와 실물카드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모바일카드는 안드로이드 휴대전화에 '모바일 티머니’앱을 다운로드하고 회원가입한 후 발급 및 충전할 수 있습니다. 실물카드는 서울교통공사 1~8호선 고객안전실이나 역사 주변 편의점에서 구매하고, 역사 내 무인충전기에서 충전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카드와 실물카드의 차이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모바일카드는 휴대전화를 사용하여 발급 및 충전할 수 있으므로, 별도의 카드를 소지할 필요가 없습니다. 실물카드는 별도의 카드를 구매하고 소지해야 합니다.
- 모바일카드는 휴대전화의 배터리가 방전되면 사용할 수 없습니다. 실물카드는 휴대전화의 배터리와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모바일카드는 휴대전화의 NFC 기능을 사용하여 태그하여야 합니다. 실물카드는 카드 자체를 태그하여야 합니다.
- 모바일카드는 휴대전화의 보안 설정에 따라 사용에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휴대전화의 화면이 잠겨 있으면 사용할 수 없습니다. 실물카드는 보안 설정에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모바일카드의 발급 및 충전 방법
모바일카드를 발급하고 충전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안드로이드 휴대전화에 '모바일 티머니’앱을 다운로드합니다.
- 앱을 실행하고 회원가입을 합니다. 회원가입 시에는 휴대전화 번호, 이름, 생년월일, 성별, 이메일 등의 정보를 입력해야 합니다.
- 회원가입이 완료되면, 앱의 메인 화면에서 '기후동행카드’를 선택합니다.
- 기후동행카드의 종류를 선택하고, 결제 방법을 선택합니다. 결제 방법은 신용카드, 계좌이체, 휴대전화 소액결제 등이 있습니다.
- 결제가 완료되면, 모바일카드가 발급됩니다. 발급된 모바일카드는 앱의 메인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모바일카드의 사용기간은 발급일로부터 30일입니다. 사용기간이 만료되면, 앱에서 다시 충전할 수 있습니다. 충전 방법은 발급 방법과 동일합니다.
실물카드의 구매 및 충전 방법
실물카드를 구매하고 충전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서울교통공사 1~8호선 고객안전실이나 역사 주변 편의점에서 실물카드를 구매합니다. 구매 시에는 현금이나 신용카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실물카드의 사용기간은 구매일로부터 30일입니다. 사용기간이 만료되면, 역사 내 무인충전기에서 다시 충전할 수 있습니다. 충전 방법은 구매 방법과 동일합니다.
3. 기후동행카드의 사용 방법과 환불 방법
지하철과 버스에서의 사용 방법
기후동행카드를 지하철과 버스에서 사용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모바일카드를 사용하는 경우, 휴대전화의 화면을 켜고, NFC 기능을 켜고, '모바일 티머니’앱을 실행합니다. 그리고 휴대전화를 승차 및 하차 시에 리더기에 태그합니다.
- 실물카드를 사용하는 경우, 카드를 승차 및 하차 시에 리더기에 태그합니다.
-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하면, 승차 및 하차 시에 요금이 차감되지 않습니다. 대신, 기후동행카드의 사용기간이 표시됩니다.
따릉이에서의 사용 방법
기후동행카드를 따릉이에서 사용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티머니 GO’앱을 다운로드하고 실행합니다.
- 앱의 메인 화면에서 '따릉이’를 선택합니다.
- 앱의 하단에 있는 '카드등록’을 선택합니다.
- 모바일카드를 사용하는 경우, 휴대전화의 NFC 기능을 켜고, 휴대전화를 리더기에 태그합니다. 실물카드를 사용하는 경우, 카드 번호를 직접 입력합니다.
- 기후동행카드가 등록되면, 앱의 메인 화면에서 '따릉이 이용권’을 선택합니다.
- 기후동행카드 사용기간 동안 따릉이 1시간 이용권이 제공됩니다. 이용권을 선택하고, 따릉이 번호를 입력하면, 따릉이를 대여할 수 있습니다.
사용기간 만료 전의 환불 방법
기후동행카드를 사용기간 만료 전에 사용잔액 환불을 원하는 고객은 환불 가능합니다. 환불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모바일카드를 사용하는 경우, '모바일 티머니’앱을 실행하고, 앱의 메인 화면에서 '기후동행카드’를 선택합니다. 그리고 '환불하기’를 선택하고, 환불 계좌를 입력하면, 환불이 진행됩니다.
- 실물카드를 사용하는 경우, 서울교통공사 1~8호선 고객안전실이나 역사 주변 편의점에서 환불을 요청하면, 환불이 진행됩니다.
- 환불액은 카드충전금에서 대중교통 실 사용액과 수수료 500원을 차감한 금액입니다.
사용기간 만료 후의 환불 방법
기후동행카드를 사용기간 만료 후에 사용잔액 환불을 원하는 고객은 환불 가능합니다. 환불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모바일카드를 사용하는 경우, '모바일 티머니’앱을 실행하고, 앱의 메인 화면에서 '기후동행카드’를 선택합니다. 그리고 '환불하기’를 선택하고, 환불 계좌를 입력하면, 환불이 진행됩니다.
- 실물카드를 사용하는 경우, 서울교통공사 1~8호선 고객안전실이나 역사 주변 편의점에서 환불을 요청하면, 환불이 진행됩니다.
- 환불액은 카드충전금에서 수수료 500원을 차감한 금액입니다.
이상으로 기후동행카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의 기후변화 대응과 대중교통 이용 촉진, 교통비 부담 감소 등의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를 통해 서울시민들이 더 편리하고 저렴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