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증명서는 자신의 근무 경력을 증명하기 위해 작성하는 문서입니다. 경력증명서는 보통 이직, 창업, 이민 등의 경우에 필요하며, 퇴직 후 3년 동안은 발급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경력증명서는 회사에서 직접 발급받거나, 국민연금공단에서 인터넷으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경력증명서의 정의와 발급방법, 작성요령과 주의사항, 그리고 경력증명서와 재직증명서의 차이점과 활용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경력증명서의 정의와 발급방법
경력증명서란?
경력증명서는 자신이 근무한 회사의 이름, 부서, 직급, 근무기간, 퇴직사유 등을 적은 문서입니다. 경력증명서는 자신의 경력을 입증하거나, 새로운 회사에 지원할 때, 창업을 할 때, 이민을 할 때 등에 필요합니다. 경력증명서는 퇴직 후 3년 동안은 발급을 요청할 수 있으며, 그 이후에는 발급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경력증명서는 회사에서 직접 발급해주거나, 국민연금공단에서 인터넷으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경력증명서를 발급받는 방법
회사에서 직접 발급받기
경력증명서를 발급받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퇴직한 회사에 직접 요청하는 것입니다. 회사에 따라서는 경력증명서 발급을 위한 신청서를 작성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회사에서 발급해주는 경력증명서는 회사의 직인이 찍혀 있어서 신뢰도가 높습니다. 하지만, 회사에서 발급해주는 경력증명서는 발급기간이 오래 걸리거나, 발급을 거부하거나, 발급이 불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회사가 파산하거나, 인수합병되거나, 해외로 이전하거나, 연락이 닿지 않는 경우에는 회사에서 경력증명서를 발급받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국민연금공단에서 인터넷으로 발급받기
경력증명서를 발급받는 다른 방법은 국민연금공단에서 인터넷으로 발급받는 것입니다. 국민연금공단에서 발급해주는 경력증명서는 국민연금 납부내역을 기준으로 작성되므로, 국민연금을 납부하지 않은 경우에는 발급받을 수 없습니다. 국민연금공단에서 인터넷으로 경력증명서를 발급받으려면, 국민연금공단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본인인증을 한 후, ‘내역조회’ 메뉴에서 '경력증명서 발급’을 선택하면 됩니다. 국민연금공단에서 발급해주는 경력증명서는 바로 출력하거나, 이메일로 받을 수 있으며, 발급비용은 무료입니다. 하지만, 국민연금공단에서 발급해주는 경력증명서는 회사의 직인이 없어서 신뢰도가 낮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국민연금공단에서 발급받은 경력증명서를 사용할 때에는, 회사에서 발급받은 경력증명서와 함께 제출하는 것이 좋습니다.
2. 경력증명서의 작성요령과 주의사항
경력증명서에 기재되어야 하는 내용
경력증명서는 자신의 경력을 증명하는 문서이므로, 정확하고 객관적인 정보를 기재해야 합니다. 경력증명서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기재되어야 합니다.
- 신청자의 인적사항: 이름,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 경력사항: 근무한 회사의 이름, 부서, 직급, 근무기간, 퇴직사유 등
- 근무연한: 근무한 기간을 정확하게 적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2019년 1월 1일부터 2020년 12월 31일까지 근무했다면, 2년이 아니라 1년 12개월이라고 적어야 합니다.
- 퇴직사유: 퇴직사유는 간단하고 명확하게 적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개인사정’이라고 적는 것보다는 '가족과의 거주지 이전’이라고 적는 것이 좋습니다.
- 발급용도: 경력증명서를 발급받는 목적을 적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이직을 위한 경력증명서’라고 적는 것이 좋습니다.
- 직인: 경력증명서는 회사의 직인이 찍혀 있어야 합니다. 직인은 회사의 법인인감이나, 담당자의 인감이 될 수 있습니다.
경력증명서를 작성할 때 피해야 할 실수
경력증명서는 자신의 경력을 증명하는 문서이므로, 신뢰도가 높아야 합니다. 경력증명서를 작성할 때 피해야 할 실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 거짓이나 과장된 정보를 적는 것: 경력증명서에는 자신의 경력을 사실대로 적어야 합니다. 거짓이나 과장된 정보를 적으면, 확인 과정에서 들통날 수 있으며, 신뢰도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근무기간을 늘리거나, 직급을 올리거나, 업무내용을 바꾸거나, 퇴직사유를 거짓말하거나 하는 것은 절대로 하지 마세요. 경력증명서는 자신의 경력을 증명하는 문서이므로, 거짓이나 과장된 정보를 적는 것은 자신에게도, 회사에게도, 신청하는 곳에게도 불이익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 불필요하거나 부적절한 정보를 적는 것: 경력증명서에는 자신의 경력과 관련된 정보만 적어야 합니다. 불필요하거나 부적절한 정보를 적으면, 신뢰도가 떨어지거나, 부정적인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근무한 회사의 장점이나 단점, 근무환경이나 동료들에 대한 평가, 자신의 성격이나 성과에 대한 자랑, 자신의 희망이나 불만, 발급용도와 관련없는 정보 등은 적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경력증명서는 자신의 경력을 객관적으로 보여주는 문서이므로, 불필요하거나 부적절한 정보를 적는 것은 자신의 이미지를 훼손할 수 있습니다.
- 오타나 오류가 있는 정보를 적는 것: 경력증명서에는 오타나 오류가 없어야 합니다. 오타나 오류가 있는 정보를 적으면, 신뢰도가 떨어지거나, 혼란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근무기간이나 직급이 잘못 적혀 있거나, 회사의 이름이나 부서가 틀려 있거나, 인적사항이나 연락처가 잘못 적혀 있거나 하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경력증명서는 자신의 경력을 정확하게 보여주는 문서이므로, 오타나 오류가 있는 정보를 적는 것은 자신의 신뢰성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3. 경력증명서와 재직증명서의 차이점과 활용방법
경력증명서와 재직증명서의 개념과 용도
경력증명서와 재직증명서는 자신의 근무 상황을 증명하는 문서이지만, 차이점이 있습니다. 경력증명서는 퇴직 후 발급받는 문서이고, 재직증명서는 재직 중 발급받는 문서입니다. 경력증명서는 자신의 경력을 입증하거나, 새로운 회사에 지원할 때, 창업을 할 때, 이민을 할 때 등에 필요합니다. 재직증명서는 금융기관이나 신용카드 등의 신용도를 입증할 때, 재직 중인 회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때, 교육이나 교환학생 등의 프로그램에 지원할 때 등에 필요합니다.
경력증명서와 재직증명서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팁
이직, 창업, 이민 등의 경우에 경력증명서를 활용하기
경력증명서는 자신의 경력을 입증하는 문서이므로, 이직, 창업, 이민 등의 경우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직을 할 때에는, 경력증명서를 이력서나 자기소개서와 함께 제출하면, 자신의 경력을 객관적으로 보여줄 수 있습니다. 창업을 할 때에는, 경력증명서를 사업계획서나 투자유치서와 함께 제출하면, 자신의 경력을 바탕으로 한 사업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이민을 할 때에는, 경력증명서를 비자신청서나 이민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자신의 경력을 바탕으로 한 이민의 타당성을 증명할 수 있습니다.
금융기관이나 신용카드 등의 신용도를 입증할 때 재직증명서를 활용하기
재직증명서는 자신의 근무 상황을 증명하는 문서이므로, 금융기관이나 신용카드 등의 신용도를 입증할 때 활용할 수 있습니다. 금융기관이나 신용카드에서는, 자신의 소득이나 재산을 확인하기 위해 재직증명서를 요구할 수 있습니다. 재직증명서를 제출하면, 자신의 근무 회사의 이름, 부서, 직급, 근무기간, 월급 등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재직증명서를 활용하면, 자신의 소득이나 재산을 입증하고, 금융상품이나 신용카드의 신청이나 승인을 원활하게 할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경력증명서란 무엇이고 왜 필요한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경력증명서는 자신의 경력을 증명하는 문서이므로, 정확하고 객관적인 정보를 기재하고, 발급방법과 작성요령을 숙지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경력증명서와 재직증명서의 차이점과 용도를 알고, 상황에 맞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글이 여러분의 경력증명서 작성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